CJ제일제당이 식품 사업 부문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이노백'(INNO 100)을 통해 선정한 '푸드 업사이클링'(재활용)과 '식물성 대체유'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2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푸드 업사이클링은 깨진 쌀, 콩 비지 등 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제품화하는 것으로 식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식물성 대체유 사업은 현미와 콩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든 우유 대체 식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식물성 등 MZ세대(20~30세대)의 가치소비 경향에 맞춘 사업"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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