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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 실내놀이터 ‘맘스하트카페’ 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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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 실내놀이터 ‘맘스하트카페’ 재운영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10.2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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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프로그램 운영…부모 모임 지원 공간
상도2동 맘스하트카페에 방문한 이창우 구청장(왼쪽에서 두번째). [동작구 제공]
상도2동 맘스하트카페에 방문한 이창우 구청장(왼쪽에서 두번째).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인 어린이 실내 놀이터 ‘맘스하트카페’재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맘스하트카페는 아이들의 놀이와 부모의 공동육아 공간을 제공하고 보육프로그램 운영과 부모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김경옥 보육여성과장은 “맘스하트카페 재운영으로 자녀 양육의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정책으로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해하는 동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민선6기부터 실내어린이 놀이터 3곳을 맘스하트카페로 명칭을 통일, 2017년 흑석동 맘스하트카페 신규 개원을 시작으로 총 9개소를 조성했으며 동별 1개소를 목표로 어린이 실내놀이터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재개관하는 관내 맘스하트카페 9곳 운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정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이용인원은 놀이터 정원의 30%로 제한하며 자조모임 대관과 놀이프로그램은 정부 방역지침과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 구는 상도1동에 위치해 있던 로야장난감도서관을 상도2동 롯데캐슬아파트 관리동으로 이전해 22일부터 운영한다.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하며 연회비 1만원을 내면 대형 1점 또는 소형 2점을 최대 2주까지 대여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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