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는 박세은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지방의회 30주년 및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 것이다.

박세은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수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 의원은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곁에서 구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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