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는 기노만 의원과 정남형 의원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과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 것이다.
기노만 의원은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공중화장실 안전장치 설치를 통한 구민 안전과 공공시설물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으며 구민을 위한 정책 제안과 개발에 적극 앞장서는 등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는 평이다.
정남형 의원은 은평구가 시행하는 각종 공사에 대해 인명‧재산피해의 원인이 되는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한 ‘부실공사 방지 조례’ 등 다수의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했으며 평소에도 직접 현장을 누비며 구민들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경청하면서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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