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1조 110억원 규모 내년 예산안 등 심사
송 위원장 “구민 일상회복 지원과 민생안정 위한 적재적소 편성 여부 꼼꼼히 살필 것”
송 위원장 “구민 일상회복 지원과 민생안정 위한 적재적소 편성 여부 꼼꼼히 살필 것”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는 제287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송영창, 부위원장에 신봉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예결특위는 내달 10일까지 올해보다 13.5% 증가한 1조 110억원 규모의 2022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관계공무원 등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진행한다.
송영창 위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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