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11월에도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1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임영웅, 2위 이찬원, 3위 정동원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이달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박군, 장민호, 장윤정, 영탁, 은가은, 나훈아, 양지은, 김희재, 송가인, 홍진영, 설운도, 홍지윤, 남진, 김연자, 김다현, 진성, 주현미, 강진, 나태주, 김태연, 홍자, 김용임, 진해성, 신유, 태진아, 별사랑, 조항조 순이다.

1위 임영웅 브랜드는 330만 9091 미디어지수, 535만 9638 소통지수, 308만 9133 커뮤니티지수, 305만 45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1만 2392로 분석돼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보다 6.83% 하락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출연하다, 공개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단독쇼, 유튜브,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7.95%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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