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추진 예정
경기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진위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위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진위역사관 사업은 ‘2021년 경기에코뮤지엄 사업’과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진위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평택문화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고 연면적 56㎡,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진위역사관 전시실에는 2000여 년 간 평택의 뿌리였던 진위 사람들의 삶과 함께 역사와 교육, 문화, 사회, 경제, 환경, 교통 등의 진위면의 변화된 모습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뒀다.
정병호 주민자치회장은 “진위역사관은 진위면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해 진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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