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는 문규주 부의장이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에서 ‘모범 의회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 것이다.

문 부의장은 ‘은평구 마을버스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 등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수의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하고 직접 현장을 누비며 주민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됐다.

문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은평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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