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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없는 조직문화 정착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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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없는 조직문화 정착 최선"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16.03.11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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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한광석)은 10일 사업단을 방문한 유한식 감사에게 2016년 주요 업무 계획 및 당면 현안을 보고하고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특별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광석 단장은 이 날 보고에서 사업단 주요 업무인 홍보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에 189억 원, 서산간척지A지구 재정비사업에 203억 원을 투자하는 등 올해 매출 목표 421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보고하였으며, 홍성호 담수화 및 농업용수 공급, 서산4공구 착공, 홍성지구 풍력발전사업 등 당면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패 척결 특별 교육에서 유한식 감사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하며 공사의 투명한 미래를 위해 직원 개개인의 의식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고, 사업단 전 직원은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윤리의식의 강화와 부패 없는 조직문화 실천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유한식 감사는 이 날 오후 충남 서산시와 홍성군을 연결하는 서산A지구방조제를 찾아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유한식 감사는 “사업 현장의 안전 관리 및 품질 시공에 각별히 유념해 현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영농기를 앞두고 전 직원이 철저히 대비해 올해에도 농업인들이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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