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백승권)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금나래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구민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장, 의원들과의 만남을 갖고 홍보영상 관람하는 등 의회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배웠다. 특히 백승권 의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의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갔다.

백승권 의장은 “구의원이 어떤 직업인지, 구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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