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8일간 제273회 임시회…원구성 완료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최근 소회의실에서 제9대 의회 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열린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새로운 의회의 순조로운 출발과 의원 당선자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사무국 간부 및 9대 의원 당선자 소개 ▲8대 의장 인사말씀 ▲의회사무국장 인사말씀 ▲의정활동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윤남 의장은 당선자에게 “노원구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9대 의회에 입성하는 만큼 당리당략을 떠나 주민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출범하는 제9대 노원구의회는 ▲부준혁·차미중·배준경(가선거구) ▲윤선희·김기범·최나영(나선거구) ▲손영준·강금희·김경태(다선거구) ▲박이강·김소라·조윤도(라선거구) ▲안복동·정영기·손명영(마선거구) ▲노연수·김준성·어정화(바선거구) ▲오금란·이용아·유웅상(비례대표) 당선자의 의원 21명으로 구성된다.
제9대 노원구의회는 내달 4일부터 열리는 의원 교육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7일부터 8일간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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