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청취·각종 안건처리 등 다양한 의정활동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제311회 임시회를 21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으며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에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제1차 본회의 중 김영곤 부의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실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과 구의회 여야 의원들에게는 ‘구로구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3개년 계획’의 수립 등을 제안했다. 또한 전체 구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구민들에게 지급해 줄 것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등에 대해 원안 가결 처리했다.
곽윤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이번 2022년 주요업무에서 보고된 사항들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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