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원서접수일이다.

많은 응시자들의 관심속에 원서접수 첫날인 8일 오전 한꺼번에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1만여명의 접속대기가 걸려있다.

2022년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가 8일부터 큐넷에서 시작돼며 많은 이들이 몰리자 접속에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큐넷 공인중개사 PC 홈페이지나 모바일 큐넷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8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다.

응시 수수료(접수비)는 1차 1만3700원, 2차 1만4300원, 1·2차 동시 응시 2만8천원 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오는 10월 29일(금) 1·2차 시험이 동시에 시행된다.

시험과목은 제1차 시험(1교시)과 제2차 시험(1교시, 2교시)에 따라 나뉜다. 제1차 시험 응시과목은 1교시 ①부동산학개론(부동산감정평가론 포함) ②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 관련 규정이다.

제2차 시험 응시과목은 1교시 ①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②부동산공법 중 부동산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2교시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 관련 세법이다.

합격 기준은 제1차 시험과 제2차 시험의 합격기준은 동일하게 매 과목을 100점 만점으로 해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11월 30일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송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