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10일 광진경찰서에 방문해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제9대 광진구의회 출범에 따른 의정활동 방향 공유 및 현안에 대해 광진구의회와 광진경찰서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윤구 의장,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김강산 복지건설위원장과 최준영 광진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장단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의회와 경찰서의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채널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교통법규에 대한 홍보강화도 제안했다.

추윤구 의장은 “구민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의회와 경찰서가 소통하며 협력해서 구민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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