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지역주민・봉사자 등 560여 명 참여
삼복 더위에도 복원 작업위해 '구슬땀'
삼복 더위에도 복원 작업위해 '구슬땀'
서울 양천구의회는 최근 의원들이 안양천 일대를 방문해 국군장병,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직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560여 명과 함께 안양천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의원들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민들과 함께 안양천 쓰레기 수거 및 부유물 잔재제거, 물청소 등 안양천 복원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침수로 인한 체육시설 파손 여부 확인과 이에 대한 보수 대책, 그리고 시설물 운영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복구 작업에 참석한 의원들은 “휴일 아침 바쁘신 와중에도 안양천 복구 작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해 피해가 있는 곳들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