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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321회 임시회…제9대 전반기 원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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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321회 임시회…제9대 전반기 원구성 완료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8.19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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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국가적 차원의 수해 보상촉구 결의안 채택
동작구의회는 18일 312임시회에서 ‘동작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 수해 보상 촉구 결의안’을 채택 및 선포했다.  [동작구의회 제공]
동작구의회는 18일 312임시회에서 ‘동작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 수해 보상 촉구 결의안’을 채택 및 선포했다.  [동작구의회 제공]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전날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장에는 장순욱, 행정재무위원장에는 민경희, 복지건설위원장엔 신민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미연 의장은 “협치와 화합의 정신으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며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원의 소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조진희 부의장의 대표발의로 ‘동작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 수해 보상 촉구 결의안’을 채택 및 선포했다. 

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최근 기록적 폭우로 주택침수와 감전으로 인해 구민 2명의 인명피해를 비롯해, 막대한 재산피해와 수많은 이재민이 생기는 등 심각한 재난 상황에 직면한 만큼 정부가 신속한 대응과 빠른 복구, 현실적인 보상이 진행되도록 동작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 수해보상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결의안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 행정안전부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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