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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委, 세출예산 결산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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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委, 세출예산 결산 등 처리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5.06.1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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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제278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인 지난 11일, 12일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및 관련 사업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14회계연도 세출예산 결산 및 조례안 4건 등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먼저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김명호 의원(안동)이 대표발의한 ‘경북도자연휴양림입장료및시설사용료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팔공산 금화자연휴양림 임시개장에 맞춰 경북도가 운영하는 도내 자연휴양림에 대해 시설사용료를 현실화하고 국가유공자기초수급자한복착용자 및 치매서포터즈증 소지자 등에게 입장료와 주차료를 면제하며 장애인 차별조항을 삭제하는 등 도민들이 휴양림을 보다 편리하고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집행부에서 제출한 ‘경북도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북도 천연가스자동차 구입 의무화 시행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은 관련 상위 법령 개정 및 현실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일부 또는 전부를 보완정비하는 것으로 적법하고 적절해 원안 가결했다. 경주 출신 이진락 의원은 지난 5월에 이뤄진 결산검사에서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해 지적된 사항을 언급하며 일부 사업비가 과다하게 이월된 것과 공공운영비 등 경상경비 예산에서 불용액이 많음을 지적하며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포항 출신 이상구 의원은 체육진흥 시설지원비 전액 이월 등 예산집행 과정에서 부득이 다음 연도로 이월해야 할 경우가 있으나 매년 이월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예산편성시 좀 더 세밀하고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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