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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32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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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32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11.15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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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구정질문 등
동작구의회 제325회 제2차 정례회 [동작구의회 제공]
동작구의회 제325회 제2차 정례회 [동작구의회 제공]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제325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14일 1차 본회의를 열고 3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처리,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 안건이 처리된다.
 
이미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논의되는 만큼 꼼꼼히 잘 살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요일정은 15일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21~29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내달 2~7일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한다.
 
내달 12~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지방의회 위상 정립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촉구 결의안 ▲노량진 내 서부선 도시철도 차량기지 설치 반대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21일과 22일 제4, 5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집행부 답변을 듣고 폐회할 예정이다.
 
정유나 의원은 5분발언에서 동작휴양소가 시설 개보수를 했음에도 노후화 및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장순욱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이 없음을 지적하며 구민체육센터 시각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을 요구했고, 김효숙 의원은 공무원들이 민원인 응대 시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노성철 의원은 대심도 빗물터널 1차 사업지에 동작구가 들어갈 수 있도록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할 것을 당부하고,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진행상황을 의원들과 공유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변종득 의원도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발언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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