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은 주민과 의회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부터 미아동복합청사, 수유역사, 장미원골목시장 등에서 열렸다.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교육지원종합계획 수립 ▲맞춤형 지역 일자리 확충 ▲노인 일자리 확충 ▲반려견 배설물 처리 및 소음방지 현수막 설치 등이다. 의회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거나 검토가 필요한 경우 구청 소관 부서로 이관했다.
허광행 의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현장민원실에 많은 주민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소통 의정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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