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 의원연구단체 ‘공중선 준법 정비 연구모임’(대표 최미경 의원, 박철우·이상수·김명희 의원)은 최근 의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지난해 9월 저층 주거지를 중심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불안감을 야기하는 공중선 정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출범했다.
의원들은 이날 보고회에 앞서 우이시장 등 현장을 방문해 공중선 난립 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경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발표와 토론 및 질의로 진행됐다.
최미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로 도출된 공중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와 상위기관에 전달해 구민들의 쾌척하고 안전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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