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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신용.현금카드 소득공제 제도 지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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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신용.현금카드 소득공제 제도 지속 유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04.04 0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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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박병석 후보는 신용카드와 현금카드의 소득공제 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과 소득하위 70% 어르신에게 기초연금 30만원을 균등 지급하는 공약 등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첫 번째 공약은 신용카드와 현금카드에 대한 근로자 소득공제 제도 폐지에 반대하며 지속적인 공제 제도를 유지시키겠다는 것이다. 현재 근로자들의 연말 소득공제 대상이 되고 있는 신용카드 및 현금카드에 대한 소득공제 제도에 대해 정부는 2016년까지 유지하고 2017년부터는 폐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 공약으로 소득하위 70%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30만원을 차별없이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지금의 기초연금은 각종 명목으로 연금액이 삭감돼 20만원 전액을 수령 받는 분이 10명 중 4명 미만인 상황, 현재 10~20만원 사이에서 차등지급 되고 있는 기초연금을 늘리고 이를 균등하게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경제공약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장년층 구직 촉진 급여지원 요건 완화, 저소득층 소득 증가를 위한 생활임금 확대, 자영업자 영업권 보장(상가임대차 계약갱신 요구권 보장 기간 확대 및 재기 보증 확대를 발표했다.
 복지분야로 누리과정 국비예산 확보와 보육료 현실화, 육아 휴직 급여 인상(현 월 통상임금 40%에서 확대), 죽은채권 부활방지 제도를 통한 금융복지 실현 공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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