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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광고문화로 청정 동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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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광고문화로 청정 동구 구축"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6.04.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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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2일 39명의 동구 의경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벌이며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날 함께한 의경 39명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모여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 어깨띠를 두르고 ‘불법 현수막 전단 NO’ 피켓을 높이 들고 구호를 제창하며 관내 주요 도로변의 불법전단지, 불법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또한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정비하고 상가 업주의 불법광고물 추방 동참을 호소하는 전단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정비활동에 참여한 이현우 경위와 의경 교육생들은 “불법 광고물 정비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거리도 한결 깨끗해져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동구는 인천의 관문으로서 각종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이달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한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풍수해 대비 및 위험 방지를 위해 옥상간판, 돌출간판, 노후간판 등 고정광고물의 안전점검에도 힘쓰고 있으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범시민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클린업 데이 시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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