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추진된 김유정문학마을 조성사업이 9년만에 마무리 돼 이달 운영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 입구 2만5700여㎡에 조성된 김유정문학마을이 오는 27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김유정 문학마을은 국비 지원 사업으로 82억원 이 투입됐으며 사료관, 체험관, 야외공연장, 족욕장, 농산물판매장, 식당, 매점을 갖추고 있다.
　‘김유정 이야기집’으로 이름 붙은 사료관은 김유정의 문학과 삶을 다양한 이미지 전시물, 영상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