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소년 공부방 리모델링

2023-12-14     박창복기자
구로5동 '친구로'와 공부방 외관.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최근 ‘친구로’와 ‘공부방’을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노후화된 구로5동 청소년 공부방을 리모델링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전용시설과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공부방으로 탈바꿈시켰다. 규모는 연 면적 155평,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학습공간과 휴식공간을 모두 겸비한 시설을 갖췄다.

지상 1~2층은 카페형 독서실과 스터디룸, 노트북존 등 여러 공간으로 나눈 공부방으로 편안한 학습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하 1층은 청소년입장지대 ‘친구로’라는 이름을 지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풀며 마음껏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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