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발달장애 청년 미술전 23일 개최
2023-12-21 유순기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원하는 제1회 발달장애 청년 미술전 ‘한발 앞으로’ 전시가 오는 23일까지 용산아트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청년 예술가 12명이 참가해 그림 작품 98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 중 8명이 용산 지역에 거주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중에는 9년 넘게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작가도 있다.
미술전 방문객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발달장애 청년 작가 작품을 L자형 서류 파일과 그립톡에 담은 굿즈를 하나씩 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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