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4년 연속 선정

“강동 주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다”

2024-01-03     이신우기자
전주혜 의원. [의원실제공]

전주혜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1,000여 명의 모니터 요원과 전문가를 동원해 국정감사 전체를 분석·평가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 제도는 지난 25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평가시스템이다.

전 의원은 21대 국회 첫 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무이탈 의혹과 추미애 장관의 외압 의혹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김만배와 권순일 대법관 간의 이재명 경기지사 선거법 재판거래 의혹을, 2022년에는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 대표’라는 탄탄한 논리를 내세우며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3년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전 의원은 ▲법원의 재판 지연에 따른 국민의 기본권 침해 ▲대선 당시 야당의 가짜뉴스 살포에 대한 수사 지연 ▲文정부의 통계 조작 등 입법기관으로서 행정부와 사법부의 과오를 지적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법제처의 노란버스 유권해석 등을 지적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전 의원은 “국리민복의 의미를 되새겨 강동 주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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