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3년도 고문변호사 4명 위촉

2024-01-03     삼척/ 김흥식기자
삼척시는 고문변호사 4명을 위촉했다. 사진은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고문변호사 4명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이주해 변호사, 김규수 변호사, 방경희 변호사, 이재욱 변호사다. 

고문변호사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4명의 고문변호사는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행하고, 이의신청·행정심판 및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들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행정 환경이 복잡·다양해지는 만큼 시책 추진 시 부딪히는 각종 법적 문제들에 대해 고문변호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 고문변호사는 지난해 총 7건의 소송사건을 대리하고 있으며 113건의 법률 자문을 실시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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