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설 성수식품 도·시군 합동점검 

2024-01-15     청주/ 양철기기자
충북도청사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설 명절을 대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설 성수 식품에 대해  도-시군 합동점검을 벌인다.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설비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또 설 명절 제수용 식품, 선물구매가 예상됨으로 떡류, 한과류 등 제사음식, 건강기능식품, 수산물 등 총 5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의 유해항목 검출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체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 등 조치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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