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둘째아 첫만남 이용권 300만 원으로 확대 

2024-01-16     수원/ 박선식기자
수원시청사 전경.

경기 수원시는  출생아에게 일괄적으로 200만 원씩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첫째 아이는 기존처럼 200만 원을 지급하며 둘째 아이 이상은 300만 원을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다. 

지급 신청은 ‘복지로’·‘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되며 유흥·사행 업종,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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