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독일마을 광장’ 새단장···48일간 전면통제 

2024-01-18     남해/ 박종봉기자
[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48일간 독일마을 광장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독일마을 광장의 노후된 보도블럭을 교체하며 음향시스템 확충 통신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사기간 내 파독전시관, 기념품 판매점, 도이처임비스 등 광장 시설물은 이용할 수 없다.

박경진 관광진흥과장은 “조속한 시일 내 사업추진을 통해 출입통제 기간을 줄이겠다”며 “독일마을 광장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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