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 돌입

2024-01-24     박창복기자
성내천생태경관보전지역.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은 이달부터 탄천 및 성내천 생태경관보존지역의 관리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탄천 생태지역은 탄천2교에서 대곡교 구간으로 2002년도에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우며 성내천 하류 생태지역은 청룡2교에서 성내교 구간으로 2009년도에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공단은 녹지환경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다수의 생태교란 식물이 토종식물의 번식을 방해하고 고사시켜 주변 경관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자연재해 발생 시 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복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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