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8개 사회복지시설장 합동취임식

이용자 삶의질 향상 개선 온힘 전문성 발휘 최고 서비스 제공

2024-01-24     진주/ 박종봉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사회복지시설장 합동취임식을 가졌다. [진주시복지재단 제공]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사회복지시설장 합동취임식을 가졌다.

복지재단은 시로부터 가좌사회복지관, 평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 사회복지시설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수탁 받아 운영한다.

신임 시설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전문성을 발휘해 이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해당 분야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여덟 분의 시설장을 중심으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통합환경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수탁법인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는 시 살림을 긴축 운영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복지예산은 지난해보다 11.26% 더 늘려 시 예산액의 33.15%인 6,105억 원을 편성해 사회적 약자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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