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직탕폭포 은행나무길 명소화 추진

2024-01-25     철원/ 지명복기자
철원군은 직탕폭포 은행나무 길에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인도 및 포토존 등의 설치한다.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은 직탕폭포 은행나무 길에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인도 및 포토존 등의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직탕 은행나무길은 1990년대 동송읍 장흥리에 처음조성 돼 장흥리 마을 주민 및 녹색성장과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이 됐다.

각 계절마다 특색이 있는 은행나무길이지만 특히 단풍이 만연한 가을철 직탕 은행나무길은 노란 은행잎이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있다.

이현종 군수는 “직탕관광지 은행나무길을 명소화하여 고석정 꽃밭, 은하수교 등과 연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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