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읍면동 시민목소리 경청나서

2024-01-28     김포/ 방만수기자
신년 인사회의 첫 자리가 지난 25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련됐다. [김포시 제공]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 시민들의 목소리 경청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다음달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될 신년 인사회를 개최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역점 사업 외에도 읍면동별로 꼭 해소해야 할 문제가 다양하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민선8기 김포시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의견을 청취해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읍면동 현안을 해소하는 한편, 소통으로 더 좋은 김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시장은 최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첫 인사회에서 ▲농업인 지원 방안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계양~강화간 고속화 도로 개설에 따른 마을 피해 상황 ▲개발제한 구역내 취락지구 지정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시장 및 시 관련 부서장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 시장은 “고촌읍 현안에 대해 직접 청취한 만큼 부서에서 적극 나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민선8기 김포시의 방향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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