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 미아동·송중동 빗물받이·도로파손 현장점검 실시

2024-01-30     백인숙 기자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은 최근 빗물받이 및 도로파손으로 인한 소음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받고 미아동과 송중동 현장을 점점했다.[강북구의회 제공]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최근 빗물받이 및 도로파손으로 인한 소음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받고 미아동과 송중동 현장을 점점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최 의장은 송중동에 매립된 빗물받이 주변부가 파손되고 움푹 파인 것을 보고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모래주머니로 구멍을 메꾸며 임시 조치를 실시했다.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최치효 의장.[강북구의회 제공]

또 미아동에 매립된 빗물받이와 주변부는 경사로를 오고 가는 차량 충격으로 파손돼 야간까지 덜컹거리는 소음이 이어져 주변 주민들에게 밤새 고통을 준다는 민원에 최 의장은 파손된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강북구청 담당부서에 빠른 안전조치를 주문했다. 이번 현장들은 내달 중 조치 완료될 예정이다.

최치효 의장은 “지역을 오가는 구민들께서는 함께 주의 깊게 살펴봐 주시고, 발견되면 꼭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빠른 초동조치로 구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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