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 달라진다

중원청소년수련련관, 청년창업 실패 경험 살리는 ‘썸썸스페이스’ 운영

2024-01-30     이일영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초기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청년의 창업 경험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실패지원프로젝트 ‘썸썸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련관은 올해 청년창업팀 지원 규모 확대와 성과가 아닌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창업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썸썸스페이스’는 19세~34세의 청년 대상의 지원팀을 모집했으며 26개의 팀이 신청해 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음악, 공예, 청년 진로프로그램 등의 주제로 선정된 6개의 예비창업팀은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창업 전문교육 및 멘토링, 지역자원 연계 및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청년 창업의 실패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관희 중원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을 꾸준하게 지원할 계획으로 청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업에 대한 도전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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