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김현아 예비후보, 국회의원 추천신청 접수

"민주당이 누리는 특권 포기, 민주당의 ‘책임지지 않는 정치’와 싸워" "민주당의 ‘나쁜 정치’로 멈춘 일산의 시계, 다시 돌릴 것"

2024-01-31     고양/ 임청일기자
김현아 예비후보 [후보 제공]

김현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고양정)는 전날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 서류를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

22대 국회의원 일산서구 지역 예비후보 등록에 1번으로 접수했던 김 후보는 지난 21대 선거에서 석패한 이후 지역 내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호수공원 걷기 모임, 저소득 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구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이날 중앙당에 서류를 접수한 김현아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국민이 바라는 ‘깨끗한 정치’를 위해 국회의원 당선 시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재판기간 세비반납’ 등 국회의원 특권 포기를 서약하면서 현재 민주당이 누리는 특권을 버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의 ‘책임지지 않는 정치’로 멈춰버린 일산의 시계를 다시 돌리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도 ‘나쁜 정치’와 싸워 이길 신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후보는 “4년 전에는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선거를 준비한 무모한 도전”이었다며 “이제 일산 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지난 4년의 시간과 22대 국회의원 4년을 더해 두 배(8년)로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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