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솔고바이오 '인공무릎관절·수술로봇' 판매 본격화 上

2024-02-05     제갈은기자

솔고바이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469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64만 4,467건이다. 

이는 이날 솔고바이오메디칼이 더젠병원에 인공무릎관절 ‘프리덤 니(Freedom Knee)’와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공급했다고 밝힌 가운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는 인공무릎관절 ‘프리덤 니’ 제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큐렉소와 협업을 통해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와 ‘프리덤 니'를 결합해 대전 더젠병원에 첫 납품했다. 해당 인공무릎관절은 FDA와 국내 식약처의 의료기기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대전 소재 더젠병원은 척추·관절·골절 치료 전문화를 위해 수술실 6개소와 150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병원으로 이번 ‘프리덤 니’와 ‘큐비스-조인트’의 도입으로 대전 지역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행한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