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80억 원 지원

2024-02-06     안산/ 김주형기자
안산시는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한다. 사진은 안산시청사 전경.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8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0배인 8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개선 자금을 2개월 미만인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안산/ 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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