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産 농특산품,中 공략 '잰걸음'
2016-05-18 청주/ 양철기기자
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 중국 우한시와 협력해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상담회는 윤재길 부시장을 인솔단장으로 지역 내 우수한 농특산품 생산 농업인과 가공식품 생산업체 13곳의 대표 등 25명이 참여한다.
시는 중국 바이어와 상담회를 갖고 양해각서(MOU) 체결과 계약을 이번 상담을 통해 성사시킬 계획이다.
특히 방문길에는 중국 우한시 부시장 접견이 마련돼 우한시 시민들이 청주를 찾아 올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 기회와 배려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상담회최에 앞서 지난 2월과 3월 광복농산영농조합법인과 청원생명농협쌀공동조합법인에서 진수미, 청원생명쌀, 가공식품(청원생명배아미)등으로 중국시장에 첫 수출 길을 터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