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안전한 설 명절 위한 종합대책 추진

2024-02-07     구례/ 양관식기자
구례군이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구례군청사 전경. [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주요 현안 사업 홍보 강화, 읍면 설 명절 위문품 전달 철저 등 꼼꼼한 군정 추진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군청은 8개 반 40명, 8개 읍면은 110명, 총 150명이 투입돼 물가 연료, 재난 재해, 교통, 산불 예방, 생활폐기물, 보건 등 8개 분야를 관리한다. 

또한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민원에도 대응하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문 여는 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