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우리동네 환경보안관’ 추진

2024-02-15     황성기 기자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이 깨끗한 마포를 위해 다 쓴 우유갑을 수거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이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은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의 노후를 위해 마포구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사업으로, 올해 구는 지난해보다 인원을 10% 증원해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110명을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으로 선발했다.

환경보안관 활동은 안전을 위해 2인 1조로 진행되며, 1조당 원룸‧주택 밀집 지역과 상권 밀집 지역,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의 동별 환경취약지구 3~4곳을 전담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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