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내달 새 프로젝트 '호프 온 더 스트리트' 선보인다

2024-02-18     이현정기자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새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1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다음 달 새 프로젝트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자신의 생일이기도 한 이날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인 제이홉의 과거 안무 연습 장면으로 시작해 '2015'라는 숫자가 '2024'로 바뀌며 현재의 제이홉을 보여줬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제이홉이 지난 2015년 선보인 댄스 연습 일지 콘텐츠 '오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의 정체성을 잇는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제이홉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며 "제이홉은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소개했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된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오는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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