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 전통문화 태교 교실 운영

2024-02-19     예천/ 장세천기자 
[예천박물관 제공]

경북 예천박물관은 왕실 태실, 금줄, 배냇저고리를 소재로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임신부와 가족, 지인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3월 1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설전시실과 태실 관람, 새 생명 탄생에 쓰일 금줄 만들기와 배냇저고리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20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임신부를 우선하고 그 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참여자들에게 생명 존중의 의미와 지역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말 체험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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