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대상, 소방안전 컨설팅 실시

2024-02-20     화성/ 최승필기자
화성소방서는 전날 향남읍 소재 삼성빠우를 방문, 외국인 근로자와 직원 대상,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화성소방서 제공]

경기 화성소방서는 전날 향남읍 소재 삼성빠우를 방문, 외국인 근로자와 직원 대상,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외국인 화재안전 혁신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 대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다국어 안전보드를 제작, 현장에 배부하고, 사업주에 대해서는 자율 소방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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