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프로듀싱 참여' 하이브 신인 아일릿, 내달 25일 데뷔

"간절히 바란 데뷔, 기쁘고 설레"

2024-02-21     이현정기자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빌리프랩 제공]

방시혁이 프로듀싱 참여한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한다.

21일 하이브 산하 소속사 빌리프랩은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다음 달 25일 첫 번째 미니음반을 내고 데뷔한다고 밝혔다.

아일릿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로 결성된 걸그룹으로 윤아·민주·모카·원희·아로하 5인으로 구성됐다.

르세라핌과 뉴진스에 이어 세 번째로 하이브가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앞선 두 팀이 큰 성공을 거둔 만큼, 아일릿의 성장도 관심을 끈다.

특히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직접 아일릿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팀명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가 결합한 것이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그룹'이라는 포부가 담겼다.

아일릿은 "마침내 간절히 바랐던 데뷔를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함께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하다"며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하면서 한층 성장한 것 같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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