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친환경 LED 가로등 교체

2024-02-21     박창복기자
골목길 보안등.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내년까지 22억 원을 투입해 보안등과 가로등을 친환경 LED로 전면 교체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보안등 796개, 가로등 500개를 교체하고, 내년에 가로등 372개를 교체해 LED 보급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방화동, 발산동, 화곡동 지역의 보안등과 공항대로, 허준로, 화곡로, 양천로의 가로등을 교체하고 내년에는 마곡동로, 마곡서로, 마곡중앙로, 강서로의 가로등 교체가 이뤄진다.

또 일부 골목길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센서를 통해 움직임을 감지하고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는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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