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발달장애인 돌봄로봇 지원

2024-02-22     박창복기자
서강석 구청장.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내달부터 AI(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교육 보조 및 돌봄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용 멀티턴 대화 AI ‘카티’를 활용하여 발달장애인의 교육을 돕고, 가정 내 돌봄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일자리 사업을 지원‧운영하는 ‘송파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학생이다.

상반기에는 평생교육센터에 ‘카티’를 활용한 AI 돌봄로봇 20대를 제공해 교육 보조 및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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