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토지 저렴하게 분양받으세요"

2014-03-25     세종/ 유양준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안양 관양 국민임대주택지구 등 수도권의 주요 사업지구 내 보유 토지 18필지, 2만 8388㎡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예정금액으로 따지면 총 55억 6300여만 원 규모다. 안양 관양 국민임대지구에서는 준주거용지 2필지(1168.2㎡^1654.4㎡)가 47억 5457만∼72억 6281만 원의 공급예정금액에 분양된다. 용인 구성 택지개발지구에선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일반상업용지 3필지, 운동시설용지 1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가 공급된다. 이 중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는 742.6∼831.0㎡ 규모로 15억 5320만∼16억 5562만 2000원의 예정금액에 공급된다. 용인 흥덕 택지개발지구에서는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일반상업용지 2필지, 블록형단독주택용지 1필지, 운동시설용지 1필지가 분양된다. 또 용인 보라 택지개발지구에선 운동시설용지 1필지, 의왕 포일2 국민임대지구에선 사회복지시설용지 1필지가 각각 공급된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 수익성을 두루 갖춘 우량토지로 매수 문의가 많았던 만큼 놓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상세한 공급 일정과 공급 방식, 용지별 규모와 공급예정금액 등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조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 031-250-39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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