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디지털 사이니지 확충

방문객 편의성 올리고 일회용 현수막 축소 노후 전광판 → 대형 LED 전면 교체

2024-03-06     고양/ 임청일기자 
킨텍스 내부에 신규 설치된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킨텍스 제공]

경기 고양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이달부터 전시장 내외부에 디지털 사이니지(LED 안내 전광판) 45개소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방문객 동선에 따른 고객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곳으로써 기존 노후 전광판을 대형 LED 사이니지로 고도화했으며 행사안내판, 디지털 키오스크 등 전시장 곳곳에 정보전달 매체도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1, 2전시장 로비에는 각각 76.25㎡(30.5m x 2.5m), 57.5㎡(2전시장, 23m x 2.5m) 크기의 대형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대형 LED 사이니지에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행사 정보와 함께 킨텍스 만의 디지털 아트 영상 콘텐츠도 표출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킨텍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 친환경 경영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그동안 개최 행사들의 현수막이 걸리던 1,2전시장 입구 상단에 대형 LED-BAR 전광판이 설치되어 일회용 현수막을 대체할 예정이며 25개소에 설치된 디지털 인포메이션 보드는 기존의 입간판 및 엑스 배너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jeonmae